제자훈련 2.0 - 서론

 

제자훈련을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지상목표는 예수님을 닮은 온전한 제자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을 닮는는 것은 내 생각과 그리스도의 생각을 일치하여 가정, 직장, 사회에서 내 삶으로 예수님을 증거하는 것이다.
따라서 제자훈련생은 예수님만으로 설명되는 인생이 되기 위해 날마다 전진하여야 한다.
사람의 생각과 말과 행동에서 예수님을 느낄 수 있다면 성공한 제자훈련이다.

내 삶으로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해 요구되는 것
1. 사고의 온전함
  -> 니고데모처럼 사고의 거듭납이 우선되어야 한다.
2. 감정의 온전함
  -> 가정, 사회에서도 상처의 치유자로 중심에 서야 한다.
3. 의지의 온전함
  -> 도전만 받는것이 아니라 변화가 있어야 한다
  -> 제자의 길은 자아실현이 아닌 십자가를 통한 자기부인이다.
4. 관계의 온전함
  -> 언행에서 빚진 자의 용서와 사랑이 드러나야 한다
5. 행실의 온전함
  -> 행실로 인하여 예수님의 이름이 높아지고, 하나님 나라가 세워져야 한다
  -> 열매 없는 일은 중단하고 열매 맺는 삶을 위해 자신을 내어놓고 희생해야 한다 (값을 치름)

이처럼 being(사고, 감정, 의지)과 doing(관계, 행실)의 문제가 균형을 잡아야 예수님을 닮은 온전한 제자가 될 수 있다.
물론 그 누구도 완벽할 수 없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할 것이다.

마귀는 지금 당장 돌을 가지고 떡을 만드는 속성과정을 추천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마귀의 속상임에 귀기울이지 말고 전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영적 성숙을 이뤄내야 한다.

 

"그리하여 예수님의 삶 처럼 진리와 가치를 위해 생명을 거는 제자훈련생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