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1 금요예배
제목 : 05. 물질주의
본문 : 골로새서 3장 5절
5절.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요약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물질은 꼭 필요하다. 하지만 물질을 사랑하고, 쫓고, 전부로 여기는 물질주의(탐심)에 빠지면 안된다.
그 이유는 탐심은 물질을 신으로 여기는 것이고, 이것이 곧 우상 숭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본문에서는 탐심을 음란보다 더 중요하게 다루며 그 결과는 하나님의 진노라고 말한다. (골3:6)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물질이 우리를 보호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물질주의는 뇌물받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듯(출23:8)이 영적인 시야를 흐릿하게 왜곡시킨다. 결국 물질의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게 되고(딤전6:10) 세속주의적 가치관과 동화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물질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모든 문제의 답은 그리스도이다.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골3:10)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지식에까지 거듭난 존재가 되어 더 이상 탐심의 지배를 받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더이상 바리새인처럼 남들에게 우월감을 느끼는것이 아니라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할 수 있다. (고후9:8)
하나님이 없는 가난과 부요는 생명을 잃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공급자이신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믿는지 항상 점검하고, 고백해야 한다. 내가 어떠한 상황에서 무슨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고, 내 모든 소유의 공급자가 하나님임을 고백하는 삶을 살면 푸른 잎사귀와 같이 번성할 것이다. (잠11:28)
마무리
모든 사람은 누구나 탐심을 우상숭배 할 수 있다. 하지만 탐심이라는 신은 결국 우리를 죽음으로 이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대속제물로 그리스도를 주셔서 우리를 살리셨다. 이것이 복음이다.
우리를 살린것은 복음이니 다른것을 쫓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사는 삶을 쫓아야 한다.
0328 금요예배
제목 : 06. 일과 그리스도인
본문 : 창세기 1장 28절
28절.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요약
보통 일이라고 하면 힘들고, 피하고 싶은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면 성경에서는 일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
하나님은 천지와 만물을 지으시는 일을 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다(창2:1~2). 이것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먼저 일을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각각을 지으시면서 "토브(좋았더라)" 하셨다. (창1:31) 즉, 최초의 일은 고통스럽고 힘든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었다.
그리고 인간에게 복을 주신 후에 땅을 정복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라고 하셨다.(창1:28) 하나님이 지으신 훌륭한 것을 개발해야 할 일을 주신 것이다. 최초의 인간에게도 일이란 영광스러운 것이였으며, 하나님도 인간은 일을 하도록 창조하셨다. 하지만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성경에서 말하는 일의 의미를 잊고, 잃었다.
일의 의미가 왜곡되어 사람들은 일을 힘들고 고통스럽거나 일 그자체가 자신의 우상(자아실현의 도구)이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을 통해 일의 의미를 회복해야 한다.
복음을 통해 일의 의미가 회복되면 일은 단순 생계가 아니라 '하나님의 도구로의 삶'을 깨닫는다. 그러므로 모든 업무에서 그리스도의 흔적이 남으며 모든 직업을 하나님의 사역과 연결이 된다. 즉, 우리를 부르신 자리, 맡기신 일이 우리의 사명이 된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인데 일을 하면서 사명이 없다면 고통스럽다.
마무리
내가 머무는 모든 곳(관계, 가정, 직장)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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