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4 고난주간 특새 - 그가 오신 이유 (저주)
제목 : 저주 없는 평화는 없다
본문 : 갈라디아서 3장 13절
13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요약
원래 개인이 직접 해야했던 어렵고 힘들고 귀찮은 일들을 대신 해주는 가전제품이나 서비스들을 생활속에서 많이 접한다. 하지만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해도 대신 해줄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나의 죄'를 해결하는 것이다.
나는 죄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율법대로 행하지 못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으며 (갈3:10) 하나님 앞에서는 그 누구도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한다. (갈3:13) 그러므로 각 개인들은 자신의 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1. 인간은 반드시 자신이 행한 일에 대가를 치러야 한다.
-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라서 죄를 지나치지 않으신다
->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고 우리를 죄에서 속량하셨다 (갈3:13)
2. 지금 나의 모든 것 = 그리스도의 저주되심으로 지불하셨다.
- 지금 우리가 강건하고 즐거운 것은 그리스도께서 값을 치뤘기 때문이다.
->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화목제물이 되셨다 (롬8:3)
3. 이 대신함을 얻으려면 : '죄인이라는 고백'이 필요합니다.
- 이 고백이 없으면 자신의 죄는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
- 영원하고 무한하신 하나님의 진노는 영원하고 무한하기 때문에 우리는 견딜 수 없다.
-> 하지만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나음을 받음은 그리스도께서 징계를 받아 채찍에 맞으셨기 때문이다 (사53:5)
우리의 평화는 거저 얻은것이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저주를 받으셨기에 가능한 것이다.
진리(그리스도)가 우리를 자유케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를 마음껏 누려야 한다.
적용
1. 사단에 속아 죄에 짓눌린 삶을 살지 말자
2. 평생 감사하는 삶을 살자
0415 고난주간 특새 - 그가 오신 이유 (기쁨)
제목 : 성자가 성부를 기쁘게 하기 위해
본문 : 마태복음 17장 5절
5절.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요약
고난주간인 지금,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것을 묵상해야 한다.
부모님은 자녀 그 자체로도 기쁘지만 계획대로 잘 되었을때 더 기뻐한다.
이처럼 하나님은 계획하신것을 이루어가실 때 기뻐하시고, 또 모든것을 성취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은 십자가 구원이다.
1. 성부는 십자가 구원의 계획자이시다
- 하나님은 영원전부터 오직 자신의 뜻으로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할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딤후1:9)
-> 그리스도는 영원 전부터의 계획의 실행자가 되기 위해 스스로 낮추셨다. 이것이 은혜이다.
2. 성자는 성부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 오셨다
-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공생애 시작) 하나님은 기뻐하셨다. (눅3:22)
-> 이 구절은 삼위일체의 근거이기도 하다.
- 구약에서도 계획의 실행자로 오신 예수님을 예언하고 있다. (사53:6)
-> 성자 하나님의 신성을 알 수 있다.
3. 성자는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이 되기 위해 오셨다
- 예수님은 자신을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렸다 (엡5:2)
-> 변화산(공생애의 마지막 단계)에서도 하나님은 기뻐하셨다 (마17:5)
성부는 구원의 계획자이시고, 성자는 구원의 실행/완성자 이시다. 그리고 성령은 성자가 완성한 대속의 은혜를 우리의 것으로 적용시키신다.
자신의 자녀를 죽음으로 이끄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눅2:14)이라는 사실이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 그만큼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타락한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을 기뻐하신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이라는 사실을 잊지말자.
적용
1. "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라는 고백을 하자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자
0416 고난주간 특새 - 그가 오신 이유 (순종)
제목 : 순종으로 이룬 하나님의 뜻
본문 : 히브리서 5장 8절
8절.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요약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 이유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기 때문이다. (삼상15:22) 그리고 하나님께 순종했을 때 그 속에 있는 하나님의 뜻이 보인다.
예수님은 하나님 뜻에 순종하셨다. 만약 순종하지 않으셔서 피흘림이 없었다면 사함도 없었을 것이다. (히9:22)
1. 성자 예수님은 순종을 배우기 위하여 오셨다
-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 하나님과 하나이시지만(요10:30) 고난으로 순종을 배우셨다. (히5:8)
2. 순종으로 이룬 - 하나님의 뜻을 자신의 뜻으로
-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리셨지만(히5:7) 마지막은 하나님의 뜻대로 되길 기도하셨다. (마26:39)
-> 복음의 내면화가 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나의 뜻으로 품을 수 없다.
3. 순종으로 완성을 이루시기 위해 오셨다
- 고난으로 순종을 배워 온전(텔레이오스)하게 되셨다.
-> 순종으로 하나님 뜻의 온전한 완성자가 되셨다는 의미이다.
- 한 사람의 순종으로 우리는 의인이 되었다 (롬5:19)
-> 그러므로 사탄이 우리를 정죄할 때 우리는 죄값을 치른 영수증을 꺼낼 수 있다.
나의 주인은 현재 내가 순종하고 있는 것이다. (롬6:16)
어리석은 자를 자처하여 하나님을 근심케하지 말고 지혜로운 자가 되어, 순종함으로 아버지를 즐겁게 하자 (잠5:19)
적용
1. 나는 무엇에 순종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자
2. 순종할 때 하나님의 뜻이 내 삶에 이루어지는 것을 목격하자
- 불순종했던 기억을 조명하시는 그리스도의 영을 외면하지 말자.
0417 고난주간 특새 - 그가 오신 이유 (부활)
제목 : 죄의 값을 증명하기 위해!
본문 : 고전 15:17, 벧전 3:21
17절.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21절.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요약
우리가 어떤 물건의 값을 지불했다는 것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바로 영수증이다. 영수증이 있어야 회사에 실비를 청구할 수 있고, 물품의 교환이나 환불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으로 우리가 죄사함을 받았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바로 그리스도의 부활이다. 부활 사건이 십자가 대속을 확증한다.
1. 증명이 안되면, 헛된 믿음과 여전히 죄에 빠진 사람들
-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되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것이다 (고전15:17)
-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도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셨다 (롬6:4)
-> 더이상 옛 생명(두려움, 걱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다
2. 죄의 값을 증명하기 위해 오신 부활의 예수님
- 예수님의 부활은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 (고전15:20)
-> 그러므로 우리를 의인으로 만들어주신 예수님께 감사할 수 있다
-> 나의 의가 아니기 때문에 오만해질 수 없다
3. 부활생명(죽었고, 다시 주신 생명) - 주시기 위해
- 세례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힘입어 선한 양심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이다 (벧전3:21)
-> 부활생명을 가지게 되면 선한 양심이 깨어나 하나님과 교통하게 된다
-> 나는 매일 하나님과 묻고 답하는 삶을 사는가? 아니면 SNS와 묻고 답하는 삶을 사는가?
적용
1. 부활 생명을 소유하고 더이상 어둠에 짓눌리지 말자
- 그리스도께서 이미 대속하셨다
- 어둠속에 있는 주변인들을 위해 기도하자
2. 하나님께 응답되는 삶을 살자
0418 고난주간 특새 - 그가 오신 이유
제목 : 무엇을 자랑하십니까?
본문 : 갈라디아서 6장 14절
14절.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요약
보통 자신이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드러낸다. 어떤 사람은 주변에 계속 얘기를 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자신의 SNS에 올린다. 성경에서도 바리새인들은 죄인들과 같지 않음을 감사하는 기도를 했다. (눅18:11) 그런데 이러한 것들이 과정 진정한 자랑거리가 될 수 있을까?
당시 갈라디아 교회에는 그리스도의 부활에 율법까지 있어야 구원을 받는다는 사상이 퍼지면서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바울은 이것을 '다른 복음'이라고 강하게 비판한다. 아브라함도 그의 믿음을 보고 하나님께서 그를 의롭게 여기셨다. (창15:6)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으로 구원을 받는다. (갈2:16)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십자가 대속 이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 오늘도 십자가만 자랑하는 하나님이 백성의 삶을 살도록 하자.
0417 고난주간 금요기도회 - 그가 오신 이유 (확증)
제목 : 잘못을 저지른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가?
본문 : 로마서 5장 7~8절
7절.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요약
우리는 보통 나와 친하거나 좋은 조건을 가진 사람들을 좋아하지만 자신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런 조건도 없고 죄만 짓고 사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리고 자신의 사랑을 그리스도를 통하여 확증하셨다
1. 사랑은 상대가 치른 대가를 보면 크기를 알 수 있다.
-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조건들을 보며 사랑을 확증하려고 한다.
-> 그러니 불행이 닥쳐올 때 마다 하나님께 버림받았다 생각한다.
-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의 아들을 주셨다. (롬8:32)
-> 자신의 아들을 준 것은 모든 것을 다 준 것이다.
2.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사랑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사랑하셨다. (롬5:8)
3. 잘못한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나? - 아들을 주실만큼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 (롬5:8)
-> 그러므로 우리 인생의 값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그의 아들을 주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 값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눈 앞의 고난에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아들을 주시며 확증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떠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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