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6 주일오전 [교회설립 48주년 감사예배]
제목 : 우리의 교회로 오라! 그리고 세우라!
본문 : 베드로전서 2장 4~5절
4절.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절.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요약
당시 사람들은 복음을 받아들였다는 이유로 피해를 받던 시절이다. 그리하여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도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바 되었지만 하나님께 택하심을 입은 산 돌(모퉁잇돌)이 된 것을 말하면서 당시 독자들을 위로하고 있다. (행4:11)
교회는 보배로운 산 돌이신 그리스도를 모퉁잇돌로 하여 세워져야 한다. 그리스도는 죽은 돌이 아니다. 시대, 인종, 나라와 상관없이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고, 통치하신다.
1. 모든 교회의 기초는 살아있는, 견고한 예수님이십니다
- 모든 세상 교회의 기초는 그리스도이다.
-> 시대, 인종, 나라와 상관없이 교회는 그리스도 위에 세워진다. (통일성, 보편성)
- 우리의 견고함은 그리스도의 견고함을 소유할 때 생긴다.
2. 즐거움으로 예수님께 가까이 나와 안식하십시오
- 안식일을 지키면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연해짐, 편해짐)을 얻을 것이다 (사58:13~14)
- 고통받아 힘든 상황에 살아있는 돌이신 그리스도께 나아가자
-> 호흡이 끊어지는 날 까지 그리스도께 나아가야한다.
3. 성도는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제사장이 되어야 합니다
- 이렇게 명령하신 이유는 제사장이 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다 (벧전2:9)
- 아무것도 아닌 겨자씨로 인해 쉼이 없는 공중의 새들의 쉼터가 되어야 한다
->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 나라와 세상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제사장의 나라가 될 수 있을까? 바로 주님께 나아가는 것이다.
주님을 가까이 하고, 동행하면 우리는 건강한 교회로 세워질 수 있고, 모일 때 성령의 임재가 나타난다.
다른 대안을 찾으려 하지 말자. 오직 주님만이 나의 치료자, 위로자, 능력자 이시다.
적용
1. 나는 일상에서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가? 가까이 하는것은 무엇인가?
2. 하나님 앞에 즐거워 하며 나아가는지 돌아보자
3. 나를 통해 깃드는 영혼을 살피자
0316 주일오후 [교회설립 48주년 감사예배]
제목 : 아버지의 마음으로!
본문 : 누가복음 15장 25~32절
말씀 : 김동식 목사님
32절.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요약
해당 비유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수군거릴때 하신 비유이다. 이 비유는 표면적으로는 집 밖에 나간 탕자가 돌아온 이야기이지만 집 안에 있는 탕자를 고발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현재 교회에 적용하면 기존 성도와 새신자의 비유일 수도 있다.
탕자의 비유를 통해 우리가 상고해야 할 6가지 내용
1.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 못한 맏아들
- 아버지의 마음은 헤아리지 못한 채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고 있다.
-> 자기중심적인 신앙생활의 대표적인 예시이다.
- 그리하여 우리는 하나님 중심의 교회가 되어야 한다
->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면 사람에게 끌려다니는 교회가 된다.
2. 가장 큰 명령을 잊은 맏아들
- 맏아들은 아버지의 명령을 다 지켰다(29절) 라고 하면서 자신의 의를 드러냈다
- 하지만 가장 큰 명령은 사랑이다 (마22:36~40)
->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사랑해야 한다.
3. 소극적으로 봉사한 맏아들
- 맏아들은 염소새끼라도 받은 적 없다고 하면서 화를 낸다
-> 나에게 유익이 있으니 봉사하는 신앙생활을 하면 안된다.
-> 아버지보다 아버지 손에 들려있는 간식을 기뻐하면 안된다.
-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며 섬겨야 한다.
4. 책임을 망각한 맏아들
- 오직 자신이 잘 되는것에만 관심이 있다.
-> 동생이 집을 나갔으면 타일러서 다시 데리고 와야한다.
-> 집나간 동생이 돌아왔으면 오히려 기뻐해야 한다.
- 하나님의 은혜도 동일하게 나만 받는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임해야 한다.
5. 형제의 허물을 과장한 맏아들
- 허랑방탕하게 쓴 건 맞는데 살림을 창녀와 삼켰다고 넘겨짚는다.
- 타인을 힐난하는 것이 아니라 허물을 덮어줘야 한다.
6. 잔치의 의미를 모르는 맏아들
- 동생이라서 잔치한 것이 아니라 탕자가 돌아왔기 때문에 잔치를 했다.
- 이처럼 아버지를 기쁘시게 해야 한다.
이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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