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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설교요약

(2025년) 2청년부 겨울수련회

by HR_Archive 2025. 2. 19.

2025 ON:전 2청년부 겨울수련회
주제 : 복음이면 충분합니다

 

0215 오전특강
제목 : (1) 복음과 구원
본문 : 마태복음 7장 13~14절

13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절.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요약


멸망으로 인도하는 길은 넓고 편하다. 좁은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는 있지만 편하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적당한 길'을 은연중에 찾게된다. 하지만 평신도를 위한 적당한 길은 없다.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듯이(마6:24) 우리에겐 좁은 길과 넓은 길만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받길 원하신다(딤전 2:4)
  -> 하나님은 북이스라엘에 선지자를 보내시면서 200년동안 기다리셨다.

구원이 불투명한 부류 4가지
1. 불의한 자 (고전6:9~10)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
  - 불의한 자는 음행, 우상숭배 등 현재에도 죄의 늪에 빠져있는 상태에 있는 자
  - 명목적인 신자는 성령의 한탄하심을 느낄 수 없다.

2. 서기관(막12:28~34)처럼 순종없이 지적 동의만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
  - 악한 귀신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알았다. (막1:24)
  - 이런 사람은 여전히 하나님 나라 밖에 있다
  ※ 눈물이 매마른 사람은 천국에 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3. 부자 관원(눅18:18~26)처럼 마음깊은 곳 우상이 있는 자는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
  - 겉으로는 율법을 다 지켰지만, 재물을 나눠주라는 말에 근심했다
  -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4. 선지자 노릇하며 권능을 행하는(마7:21~23)자도 확신하기 어렵다.
  - 참된 구원은 권능보다 "관계와 순종"에 달려있다
  - 발락이 발람에게 이스라엘을 저주하라고 부탁했을 때 냉정하게 내치지 못한다.
   -> 어떤 사람이 권능이 있다 하더라도 그 사람을 따라가면 안된다.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어야 하며 우리는 말씀을 따라 가야한다.
   -> 우리는 능력보다 우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해야 한다. (눅10:20 )

참된 회개는 율법적인 회개가 아니라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켜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이다.
자신을 부인(회개, 의지 내려놓기)하고, 제 십자가(사명 감당)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매일의 순종) 한다 (눅9:23)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다. (갈2:20)

이 모든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고, 오직 복음만이 가능하게 한다.

 

 


 

0215 오후특강
제목 : (2) 복음과 훈련
본문 : 신명기 8장 1~6절, 출애굽기 15~18장

신명기 8장
1절.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2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3절.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절.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5절.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6절.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요약

훈련을 받지 아니하면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과 말씀앞에서 자신의 힘으로 버티다 세상에 휘말린다.
실제로 모세는 자신의 힘으로 민족을 구하려다가 살인을 하였고 결국 도망자의 신세가 된다.

이해되지 않는 말씀을 받았을 때 3가지 반응
1. 요나와 같이 피하고 도망한다
2. 사울과 같이 적당히 타협하여 순종한다
3. 하박국과 같이 망하는 상황에서도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한다

"광야"는 고난의 장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적 학습장이다.
우리는 이 학습장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임재를 경험하고, 자기 부인을 훈련하고, 천국의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이 모든것은 마침내 복을 주려 하심이다 (신8:16)

광야에서 받는 훈련
1. 마라의 쓴물이 단물로 바뀜 (출15장)
고난가운데 마지막 기대마저 무너진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신실하신가?
갈증 가운데 만난 쓴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은 기대가 무너졌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은 그것을 단물로 바꾸신다.
내 삶의 쓴물을 기도와 예배로 하나님께 내어놓았을 때 단물로 바꾸시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그러니 세상적인 방법이 막혔다고 절망하면 안된다. 하나님은 그것을 뒤집으신다

2. 만나를 통한 전적 의존 (출16장)
하루치만 거두라는 명령은 겸손과 순종으로 하나님만 의존하는 법을 배우게 한다.
매일 하늘 양식인 말씀과 기도로 일용할 은혜를 구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이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시는 경험을 해야한다.

3. 반석에서 흐르는 물 (출17:1~6)
메마른 현실 속에서도 반석이신 예수님 위에 서서, 성령 충만한 삶을 살 때 목마르지 않고 넘치는 생명을 누릴 수 있다.
(고전10:4, 요7:37-39->그리스도를 반석, 성령을 생수로 비유)

4. 공동체와 중보기도 (출17:8~16)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모세, 아론, 홀, 여호수아가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여 승리했다.
우리는 함께 지어져가는 성전이다. 내 기도의 범위를 공동체로 확장하여 살아있는 역사를 경험하자.

5. 영적 질서와 순종 (출18장)
교회 안에서 은사와 역할에 따라 사역을 나누고, 지도자를 돕는 협력자가 될 때 교회가 든든히 세워져간다.
어떤 은사보다 중요한 것이 영적 질서이다. 현재 자리에서 순종하자.

 

우리는 예배와 양육을 통해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 광야 같은 인생에서도 축복을 누릴 수 있다

 


0215 저녁집회
제목 : (3) 복음과 선교
본문 : 로마서 10장 10절, 마가복음 4장 1~20절

로마서 10장
10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요약

마가복음 4장은 씨 뿌리는 자의 비유가 나온다.
1. 길 가
  - 말씀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 사탄이 뺏어간다
  -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있기 때문이다
2. 돌밭
  - 복음을 기쁘게 받지만 뿌리가 없어 박해를 받으면 바로 말라버림
  - 선택적인 신앙을 가졌기 때문이다
3. 가시떨기
  - 세상 염려, 재물, 욕심 등이 말씀을 막아 열매를 맺지못함
  - 없으면 죽을것 같은 것이 나의 우상이다. 우상은 나의 마음을 집요하게 판다
4. 좋은 땅
  - 말씀을 듣고 받아 30, 60, 100배 결실을 맺음

나의 마음밭이 1~3번과 같다면 마음밭을 기경해야 한다. 그리고 말씀에 손익을 따지지 말고 즉각적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어야 한다 (호10:12)
마음밭을 기경하는 방법은 회개와 말씀묵상, 그리고 기도이며 마음밭을 빨리 갈아엎지 않으면 나의 우상, 나의 쓴뿌리들이 자꾸 올라와 열매맺지 못하게 할 것이다.

좋은 땅에 심겨진 씨가 풍성한 열매를 맺듯, 우리의 믿음도 삶(열매)으로 드러나야 한다.
마음밭의 상태는 그들의 열매로 알 수 있다 (마 7:16~20)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 로마서가 쓰여질 당시는 복음을 말하면 죽는 시기였다.
하지만 초대교회 성도들과 순교자들은 위협과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지켰다.
그리고 자국에서 엘리트 계층인 의사, 교육자들이 편안한 삶을 뒤로하고 선교사로서 가난한 나라로 떠났다.
그 이유는 복음이 가진 능력을 믿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했기 때문이다.

 

평신도인 나의 삶에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삶의 열매가 더욱 많아져야 한다.

수십년전의 열매를 지금까지 우려먹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