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청지기 기도회

 

 

0303 3월 청지기 기도회 (1)
제목 : 하나님이 행하신 큰 일
본문 : 누가복음 8장 26~39절

요약
1. 예수님의 심방
  - 아무 소망이 없고, 오직 절망만이 가득한 귀신들린 한 사람을 찾아가셨다.
  - 이처럼 죄의 종노릇하는 우리들의 삶에도 예수님은 찾아오셔서 개입하신다.

2. 귀신의 애원
  - 귀신은 본인이 심판받을것과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를수 밖에 없음을 알고있다.
  - 군대 귀신이 돼지 떼에 들어간것도 예수님의 허락하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3. 돼지 떼의 몰사
  - 귀신이 떠나가감으로 '한 사람'이 치유받았다.
  - 사람의 무능과 그리스도의 권능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 모든 권세가 주님 아래에 있고, 이런 주님이 우리의 구주이시다.

4. 회복된 사람의 전파
  - 예수님이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 온 성내에 전파했다.
  - 하나님께서 내 삶에 행하신 일들을 곰곰히 생각하며 기록해보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놀라운 일을 잊지않고 날마다 감격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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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3월 청지기 기도회(2)
제목 : 거룩함이 전염되다
본문 : 누가복음 8장 40~56절

요약
하나님은 출애굽한 백성에게 거룩하라고 명령하셨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거룩하시기 때문이다. (레19:2)
하지만 인간의 거룩은 너무 쉽게 깨진다. 부정함은 전염성이 너무나 강하기 때문이다. 
특정 질병에 걸린 사람 또는 시체와 접촉을 하면 인간의 거룩은 깨어지고 바로 부정한 사람이 된다. 그리고 다시 정결함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그 과정이 너무나 복잡하여 결국 부정한 것을 피하게 된다.
하지만 예수님은 부정함을 깨뜨리시고 오히려 거룩함을 전염하신다.

12년동안 혈루증을 앓은 여인은 돌에 맞을 각오를 하고 그리스도께 나아갔고, 결국 즉시 나음을 얻었다. 즉, 그리스도의 거룩으로 여인의 부정함이 깨졌다.
회당장인 야이로는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그의 딸이 다시 살아났다. 죽은 시체를 만진 예수님이 부정해진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거룩함이 아이의 부정함을 깨뜨린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이 거룩하니 우리도 거룩하라고 명령하신다 (벧전1:16) 하지만 사람은 스스로 거룩을 유지할 능력이 없다.
우리가 거룩해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거룩하신 하나님인 그리스도(눅1:35)를 만나는 것 뿐이다.
혈루증을 앓은 여인처럼 믿음으로 그리스도께 나아가고, 나에게 찾아오셨을 때 두려워말고 믿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거룩해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유일한 방법이다.

결론
하나님은 우리가 부정을 버리고 거룩하길 원하신다 (살전4:3)
그러니 매일의 삶 속에서 예수 안에서 거룩(고전1:2)해지는 것에 대한 열망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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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3월 청지기 기도회(3)
제목 : 일상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
본문 : 누가복음 9장 1~2절

요약
일반적으로 '하나님 나라' 라고 하면 사후세계를 떠올린다. 하지만 누가복음에 '하나님 나라' 라는 표현이 32번 나타나것을 보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 나라는 우리의 '일상에 실제'하는 하나님 나라를 의미하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태복음에도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했다" 라고 말한다 (마12:28)
(하나님 나라가 임할 때 1. 어둠이 물러감, 2. 귀신과 병든자가 회복, 3. 묶인것에서 자유)

각 개인의 국적, 즉 나라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다. 어떤 나라의 통치를 받느냐에 따라 공급, 인도, 보호를 받는 수준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에서도 동일하다. 우리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느냐, 세상의 통치를 받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진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야 우리는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다. 실제로 본문에서도 12제자들은 예수님에게 능력과 권위를 받아서 세상으로 나갔다. 그러므로 우리도 호흡이 붙어있는 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누려야 한다.

하나님 나라의 특징
1. 회개를 통해 하나님 나라 임함 (막1:15)
2. 눈에 보이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다 (눅17:20~21)
3. 성령으로 거듭나야 볼 수 있다 (요3:3)
4. 육체가 아닌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 (롬14:17)
  -> 욥과 같이 알수없는 고통속에서도 하나님의 의와 평강과 희락을 누릴수 있다
5. 육체로는 하나님 나라를 받지 못한다 (갈5:21)
6.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 마음이 상한자를 고침, 포로에게 자유, 갇힌 자에게 놓임 선포 (사61:1)